한국은행은 6월 수입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달보다 0.5% 상승해 또 역대 최고치를 썼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가격이 많이 오른 영향이 컸습니다.
수입 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돼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난달 수출물가는 석탄과 석유 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1년 만에 23.7% 올랐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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