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과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4차 백신접종 독려"

뉴스1
원문보기

과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4차 백신접종 독려"

속보
전국법관대표회의 종료...입장표명 안건 모두 가결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뉴스1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뉴스1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자 4차 백신접종을 독려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4차 접종대상은 만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으로 한정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50대 이상의 연령층 및 만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등까지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사유가 있을 때는 3차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4차 예방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지역 내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통해서도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질병관리청, 과천시보건소 등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ko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