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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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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4시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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