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강원 춘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가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하던 중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초등학생이 신원 불상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 부위를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후 도주하다가 아파트 고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이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초등학생이 신원 불상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 부위를 다쳤다고 밝혔다.
[사진=김동현 기자] |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후 도주하다가 아파트 고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이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초등학생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해 수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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