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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와 포항시체육회가 2022 한국실업배구 최강전에서 나란히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1일 강원 인제군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3-0(25-20, 25-21, 25-17)으로 완파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여자부 결승에서 양산시청을 역시 3-0(25-23, 25-23, 25-22)으로 제압했다.
실업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7일부터 11일까지 남자부 4개 팀(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화성시청)과 여자부 4개 팀(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이 출전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1,2위가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전진선과 포항시체육회 이윤희가 선정됐다. 지도자상은 국군체육부대 윤동환 코치와 포항시체육회 김윤혜 감독이 수상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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