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5월 18일 이후 55일 만입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의 2.06배 규모로 1만 9천224명이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60명으로 지난 1월 26일 268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상승해서 74명까지 늘었고, 사망자는 7명이었습니다.
정부는 내일 새 방역 정책과 향후 유행 예측 상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기저질환자와 취약계층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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