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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미소를 보였다.
11일 소속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선호하는 사진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만난 선호 배우. 이번 주도 더위 조심하시고, 선호하는 하루, 하루 보내시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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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선호는 연극 속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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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를 담는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는다. 신성민, 이휘종과 트리플 캐스팅됐다. 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중이다.
사진=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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