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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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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멤버십 SW캠프’ 수행기관 선정된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미취업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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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기간 내 지원금 월 30만원 지급…멤버십 기업 채용 연계

파이낸셜뉴스

사진제공 = G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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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교육 컨설팅 전문 기관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이하 GSC, 대표 김성우)가 정부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인재 양성 교육에 돌입한다.

GSC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국내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진행하는 ‘기업멤버십 SW캠프’ 사업에 참여한다. 기업멤버십 SW캠프는 과기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미소(청년들의 미래를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준비한다)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현장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이를 통해 청년 취업난 및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GSC는 이번 사업에서 국내 1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특히 한국인공지능협회 및 유비씨와 함께 연간 144명을 선발하는 등 전문 인력을 양성 계획을 수립, 실천한다.

CAB TA(Cloud Ai Bigdata digital Twin Academy)라는 명칭으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우수기업과 멤버십 협약을 맺고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생 선발, 채용 등 교육과정 전 단계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주 목표다.

GSC의 멤버십 기업으로 ▲바이브컴퍼니 ▲데이터사이언스랩 ▲소프트보울 ▲에이스게이트 ▲제이드크로스 ▲와이즈와이어즈 ▲쿱와 ▲단감소프트 등이 꼽힌다.

GSC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에 한하여 희망 기업에 채용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교육 기간에 걸쳐 매월 훈련수당 및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받는다.

GSC는 오는 7월 14일까지 교육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

GSC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과기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등의 정부기관과 손을 잡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영위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양한 기관의 DT 분야 인재 양성 목표를 위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미취업자들이 유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내용 및 교육 신청 방법은 CCC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멤버십 SW캠프는 현재 1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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