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소비자 상생 도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전남도에서 오는 14일 출시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홍보와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앱 ‘먹깨비’는 민간앱 보다 저렴한 중개수수료 1.5%와 가입비·광고료가 없어 가맹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한 담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할인쿠폰 1만 원(가입 시, 첫 주문 완료시 각 5000원/선착순 7000명)을 할인하고, 매주 토요일 3000원(선착순 300명)을 할인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온라인과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군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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