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독립기념일 2주 휴회 후 18일 복귀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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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민주당 소속 척 슈머(71)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슈머 원내대표는 2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고, 증상은 매우 경미하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가고 원격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의회에 있지 않더라도 온라인 회의를 통해 일정을 소화하고, 동료들과 연락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의회는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2주간 휴회를 끝낸 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연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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