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전교육 |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으로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등 미래 디지털 분야까지 새롭게 다룬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서울디자인 컨설턴트'는 서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청년 디자이너, 유관기관, 전문 디자이너가 함께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희귀 동식물 서식을 알리는 탄천길 픽토그램, 쇠막대에 돌을 꽂은 디자인으로 마을의 유래를 나타낸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시설물 등이 그 성과다.
재단은 올해 디지털 분야 5팀을 포함한 청년 디자이너 및 디자인 컨설턴트 총 15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5월부터 여러 공공기관에 배치돼 컨설팅 등 과제를 8월까지 수행한다. 이후 디지털 분야 참여자들은 9월부터 두 달간 DDP를 모티프로 한 NFT 아트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2월에는 전 분야 참여자들이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에서 최종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DDP NFT 갤러리와 제페토 루프톱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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