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인기 관광지인 아사쿠사지구 나카미세거리변 기념품점에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여행 할인 프로그램인 '여행가세요'라고 적힌 간판이 전시되어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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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도쿄도의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9428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5600여명(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도쿄에서는 4일전부터 전주 대비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날인 9일에도 도쿄도의 확진 사례는 9716건으로 전주 대비 2.7배 늘었다.
7월 들어 도쿄도의 확진자는 급격하게 늘고 있다. 1일 3546명을 기록한 이후, 2일 3616명, 3일 3788명, 4일 2772명, 5일 5302명, 6일 8341명, 7일 8592명이 확진됐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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