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9피트 6인치, 3m에 가까운 장신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이러한 드미트리스쿠를 4분의 1로 줄인 스태츄가 공개되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피규어 제조사 퓨어아츠(PureArts)는 지난 9일, 캡콤과 협업해 제작한 ‘바이오하자드 드미트리스쿠 부인 1/4스케일 스태츄’를 공개했다. 3m에 달하는 드미트리스쿠를 25% 크기로 재현한 것이기에 스태츄 높이도 89cm에 달하며, 무게는 6kg이다.
아울러, 탈착 가능한 커다란 모자, 꽃장식도 섬세하게 묘사한 맵시 있는 드레스, 발톱과 담뱃대를 각각 든 팔 파츠 2종 등이 포함되며, 가까이에서 봐도 피부 질감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게임에 등장한 드미트리스쿠 부인을 현실에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다.
▲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사진출처: 퓨어아츠 공식 페이지)
▲ 담뱃대와 발톱으로 두 가지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사진출처: 퓨어아츠 공식 페이지)
▲ 전체적으로 굉장히 사실적인 표현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퓨어아츠 공식 페이지)
이번에 소개된 드미트리스쿠 스태츄는 그녀의 열쇠를 본딴 금속 레플리카가 포함된 독점판 100개와 비독점판 666개가 제작되며, 10일 정오 12시 37분 기준 독점판은 매진됐다. 예상 배송 시기는 내년 3분기이며,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중동,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배송 주소가 상기한 지역과 다를 경우 주문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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