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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숙소 공개…거실에서 쇼핑하듯 옷 고르기 '반전 일상'

머니투데이 박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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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숙소 공개…거실에서 쇼핑하듯 옷 고르기 '반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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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갈무리


그룹 에스파가 방송 최초로 숙소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에스파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에스파는 편의점에서 라면과 계란을 잔뜩 사 들고 한강으로 향했다. 이후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라면을 먹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줬다.

이어 방송 최초로 에스파의 숙소가 공개됐다. 에스파의 숙소는 화려할 것 같았지만 체리 몰딩과 황토색 마룻바닥 등 정겨운 색채를 띠고 있었다.

에스파는 돌아오자마자 거실에 있는 행거로 직진해 쇼핑하듯 옷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거실의 행거가 공유 옷장이라며 "처음엔 '이거 입어도 돼?' 한 번씩 물어보다 그냥 귀찮으니 서로 입자해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숙소에는 매니저가 함께 살고 있었다.

카리나가 운동을 떠나자 윈터와 지젤은 레고 조립을, 닝닝은 운동화 리폼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연습생 때부터 3년간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내내 웃는 표정과 바른 자세로 운동을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쉬는 시간마다 헬스장 고양이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귀여움을 더했다. 또 출연자들은 닝닝의 남다른 예술 감각에 박수를 보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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