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현진영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9일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저를 사칭하는 비공개 계정이 두 개나 나타났습니다. 왜들 그럴까요? 제 와이프한테도 팔로우신청하고 주로 여성팬분들께 팔로우해서 DM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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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인스타그램 |
현진영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9일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저를 사칭하는 비공개 계정이 두 개나 나타났습니다. 왜들 그럴까요? 제 와이프한테도 팔로우신청하고 주로 여성팬분들께 팔로우해서 DM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몇 살이냐 물어보고 정신나간 놈 같습니다"라면서 "이 계정이 팔로우 신청하면 무시하시고 신고하고 차단 해주세요. 두 번째 계정은 팬분같기도하고 하지만 비공개로 되어있어 포함해 공지합니다"라고 사칭 계정을 박제했다.
또 현진영은 "제발 나 좀 사칭하지마라 #얘네들때문에공인인증신청하면매번빠꾸맞는다 #사칭 #현진영 #나는팬들한테dm안보낸다 #신고가답이다 #사칭계정들테그걸어놨어요"라고 경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현진영인 것처럼 운영되고 있는 두 개의 계정이 담겼다. 현진영은 자신을 사칭해 주변인들에게 DM을 보내고 팔로우를 신청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한편 현진영은 힙합 1세대 뮤지션으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로 데뷔해 92년 2집 타이틀곡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웹드라마 '9번방의 합창'의 OST '기억하지 말아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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