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권도형 인생 끝, 도망 못 가"…비밀 모임 만들어 추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접 나선 피해자들

<앵커>

가상화폐인 테라 루나의 폭락 사태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의 검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 발행업체 대표인 권도형 씨를 추적하고, 또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이 내용 김혜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매튜 하이드/미국인 (사업 운영 중) :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요. 복통, 위경련에 잠도 잘 못 자고 집중도 안 돼요.]

전 세계의 수많은 테라·루나 투자자들.


이들 가운데 권도형 대표 등을 추적하는 한 비밀 모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