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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징계 불복' 반격 나선 이준석…잠행 중 당원모집하며 정면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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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처분 보류시킬 것…재심·가처분 등 모든 조치" 버티기 나설 듯

지지층 기반 여론전 병행…일정 전면 취소하고 대응책 마련 고심

(서울=연합뉴스) 최덕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가 8일 총력 대응을 예고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징계 결정에 대해 법원 가처분 신청이나 당내 윤리위 재심 청구 등으로 '뒤집기'를 시도하는 동시에 이 대표가 우군으로 꼽는 2030 지지층을 상대로 여론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자진 사퇴 문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