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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단독] '코로나 확진' 이석훈 빈자리, 봉태규 채운다…'브런치 카페'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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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봉태규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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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봉태규가 라디오 DJ로 나서 가수 이석훈의 빈자리를 채운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봉태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DJ를 맡는다.

이석훈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석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이석훈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브런치 카페'는 이전 타임인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DJ 정지영이 진행을 이어갔다.

'브런치 카페'는 오는 9일, 10일에는 모델 주우재가 스페셜 DJ로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11일, 12일에는 봉태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해 하반기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열연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뽐내 왔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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