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수지·분당역 신설 등 추진…26일간의 공식 활동 마무리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는 8일 활동 결과 보고회에서 시정목표와 중점 공약과제 등을 선정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7대 시정목표를 ▲ 역동적 혁신성장(경제산업·일자리 분야) ▲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도시·교통 분야) ▲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교육·보육 분야) ▲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문화·체육·관광 분야) ▲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복지·보건 분야) ▲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환경·기후·농업 분야) ▲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자치·재정·안전 분야)으로 정했다.
또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244개 중점 공약과제를 선정,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내용을 백서로도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인수위 백서 들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황준기 인수위원장(오른쪽) |
인수위는 7대 시정목표를 ▲ 역동적 혁신성장(경제산업·일자리 분야) ▲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도시·교통 분야) ▲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교육·보육 분야) ▲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문화·체육·관광 분야) ▲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복지·보건 분야) ▲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환경·기후·농업 분야) ▲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자치·재정·안전 분야)으로 정했다.
또 21대 발전전략, 76개 정책과제, 244개 중점 공약과제를 선정,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내용을 백서로도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중점 공약과제는 선거기간 이 시장 측이 제시한 공약 812개 가운데 ▲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 성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용인중앙시장 조성 ▲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확대 ▲ 용인 아트플랫폼 건립 등 시급한 사안을 추린 것이다.
4개 분과, 6개 현안 TF로 구성돼 지난달 13일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이날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2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황준기 인수위원장은 "용인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비전과 정책을 만들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점검해 합리적으로 실행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수위가 편찬한 백서를 통해 용인을 바꾸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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