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日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美주일대사 "아베 전 총리 총격에 슬픔과 충격…무사 기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위터에 일문 및 영문 성명 게재

뉴스1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가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 뉴스1(트위터 화면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는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모두는 아베 전 총리의 총격 사건으로 깊은 슬픔과 동시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매뉴얼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일문 및 영문 성명을 통해 "아베 전 총리는 일본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미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매뉴얼 대사는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들은 아베 전 총리의 무사를 기원하며, 그의 가족과 일본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최장수 총리인 아베 전 총리는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가두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고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gayunlov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