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덕산읍·광혜원면 21곳 의료기관서 접종가능
진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60세 이상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나섰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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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60세 이상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나섰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511명으로 1만명 수준으로 관리했으나 이번 주부터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진천군도 10명 안팎으로 유지하던 확진자가 34명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 환자 90% 이상, 사망자 95%가 60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만큼 4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사전예약을 하거나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진천읍 10곳, 덕산읍 9곳, 광혜원면 2곳의 의료기관에서 맞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접종을 하면 중증질환 발생률을 3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인 수단인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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