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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윤 대통령, 이준석 징계에 “당원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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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언급 부적절···난관 잘 극복하길”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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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데 대해 8일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늘 제가 말씀드렸지만 당무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 “당을 수습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으로 나가는 데 대통령이 거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하여튼 당의 의원들과 모든 당원들이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조속히 잘 극복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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