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남진, 20년 오빠 밥상팬 조공 송가인에 자랑..."이거 먹고 힘나서 노래해" ('주접이 풍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주접이 풍년'(사진=방송 화면 캡처)



송가인이 남진의 팬의 밥상 조공 정성에 부러움을 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는 20년 째 한정식밥상으로 남진을 감동시킨 팬이 등장했다.

이날 오빠밥상팬은 남진을 위한 반찬 16가지를 준비해 후배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송가인은 남진의 밥상을 보며 "매번 이렇게 드시냐. 임금님 수라상 아니냐"고 감탄했다.

오빠밥상팬은 남진 외에 그의 절친 엄용수가 많이 먹었음을 밝혔다. 이어 남진은 "50년 동안 공연할 수 있는 힘은 이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야. 힘이 나서 노래한다. 안 먹었으면 진작 노래 못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