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원숭이두창의 도내 유입과 전파 차단을 위한 신속 검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며 진단기술 이전 최종 통보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질병관리청에 확인 검사 의뢰 시 결과가 나오기까지 3~4일이 소요된다며 확인검사 확대를 통한 시간 단축으로 유행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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