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레나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피겨와 쇼트트랙 두 종목의 13개 세부 종목을 소화한 장소다.
강릉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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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측은 "강릉아레나를 비롯한 실내 경기장과 부대시설, 다양한 관광자원과 KTX등 수도권과 편리한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라며 2022 LCK 서머 결승전 유치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이에 LCK는 강릉시의 인프라를 비롯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유치 및 지원 의사를 고려, 4년 만에 비수도권 지역에서 LCK 결승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릉아레나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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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전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것은 2018년 LCK 스프링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부산에 위치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 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LCK 서머 결승은 하루 전인 27일부터 결승전 장소 인근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최근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LCK 서머 결승전 유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고, 세부 조건을 검토한 결과 강릉아레나에서 결승전을 치르기로 했다"라며 "결승전 하루 전인 27일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자 기획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확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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