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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영탁 "첫 정규 앨범+콘서트 불태워 찢어보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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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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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첫 정규 앨범과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 게스트로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컬투쇼'를 시작하면서 영탁을 '행운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번 컬투쇼 나왔을 때 로또 번호를 부르셨는데 4개가 적중했다. 영탁 씨 팬분들이 로또를 많이 사셨나 본 지 번호 4개 적중한 사람이 총 1만5000장이라고 한다"고 놀라워했다.

영탁은 지난 2월 '컬투쇼'에 출연해 팬들 요청으로 로또 번호를 불렀다. 그런데 로또 번호 7개 중 4개가 제1002회 로또 당첨 번호와 일치해 화제가 됐다.

영탁은 "그때 이후로 스케줄 갈 때마다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시더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태균이 "4등이 정말 많이 나와서 상금이 얼마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팬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물 아닌가"라며 "오늘도 꼭 번호를 하나만 불러달라"고 애원했다.

영탁은 마지못해 "정말 안 될 수도 있다. 그래도 17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왔으니 '17'로 가겠다"라며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 달라. 그때 운을 다 썼다"고 손사래를 쳤다.

김태균이 거듭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자 영탁은 "좋아하는 노래 '머선 129'에 숫자 3개가 있다. 대신 '129' 조합은 팬들이 알아서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영탁은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신곡을 홍보했다. 그는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했다"며 "타이틀곡은 '신사답게'이다. 사실 저는 수록곡인 '머선 129'라는 노래가 더 마음에 들었다. 근데 회사 내부 회의 결과 '신사답게'가 더 타이틀곡으로 어울릴 것 같아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의 특징으로는 '후렴 가사'를 꼽았다. 영탁은 "킹스맨 명대사인 ‘Manners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와 영화 명대사인 '신사답게 행동해'로 후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앨범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저염식 식단과 금주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뱃살이 좀 도망갔다. 초콜릿 (복근)은 콘서트 때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콘셉트가 '신사'인만큼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면서 "계절을 잘못 맞췄다. 슈트가 너무 더워서 안쪽에는 시스루로 입을까 고민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탁은 '신사답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면서 포인트 안무도 살짝 보여줬다. 김태균이 "영탁 씨는 춤을 정말 잘 춘다. 포인트 안무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궁금증을 보이자 영탁은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 포인트 안무도 참고했다. 살짝의 엉덩이춤도 있다"면서 무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영탁이 특별히 아끼는 곡 '머선 129'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컬투쇼'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김태균과 유민상은 "이 노래도 정말 신나다" "왜 타이틀곡이랑 고민했는지 알겠다"면서 흥겨워했다.

또 영탁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해 제목은 '탁쇼'라고 소개하면서 "29일부터 서울에서 인사를 드리고 인천, 대구를 비롯한 여러 곳에 방문할 예정"이라며 "앨범, 콘서트 등 제 이름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 번째 자리라 불태워서 찢어버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영탁은 "이번 정규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차곡차곡 찬찬히 들어주시면 좋겠다"며 "다음 작업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영탁이 되겠다"고 마무리했다.

영탁은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 '엠엠엠(MM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트랜디한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며 흥을 돋우는 펑키 댄스 장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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