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이강석 사건' 소재 웹툰 '귀인', 드라마로 제작

웹툰 '귀인' [재담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가짜 이강석 사건'을 소재로 한 네이버웹툰 '귀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귀인'은 주인공 양춘식이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강석의 신분을 사칭해 부패한 권력에 빌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작가 정연식은 1957년 한 청년이 '자신이 이승만의 양아들인 이강석'이라고 사칭한 사건을 3년 동안 취재해 당시 시대 단면을 작품에 담아냈다.

드라마 캐스팅 및 편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