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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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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에 5만8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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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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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에 역대 최대 규모인 5만8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SWC’는 컴투스가 2017년 첫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SWC2022’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예선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전년대비 2000명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주와 유럽 지역의 열기가 뜨겁다. 미주와 유럽 지역 참가 신청자 수는 각각 전년대비 25%, 42% 늘었다.

예년보다 높은 참가자 모집 결과는 3년 만의 ‘SWC’ 오프라인 개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미국 뉴욕, 아시아퍼시픽컵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는 서울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지난 4월에는 역대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SWC2022’ 참가 선수들은 다음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지역컵 본선에 진출한다. 유럽컵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9월17일 오후 9시, 아메리카컵은 10월 9일 오전 3시, 아시아퍼시픽컵은 10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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