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읍에 개관한 '아이키움터'를 방문한 모습. 태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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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읍에 개관한 '아이키움터'를 방문한 모습.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부터 육아까지 맞춤 케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태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임산부 건강관리의 날 운영 ▲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키움터' 건립 운영 ▲부모 및 자녀 대상 심리상담 ▲기관 내 아동 놀이공간 조성 ▲고남면 영목항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초중고 학생 대상 사업부터 전 생애주기별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인구 늘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지자체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 인구 증가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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