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356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5월 초 정규 1집 'IM HERO’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과 함께 그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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