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8∼10% 급락…WTI 100달러 붕괴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고조되면서 고공 행진하던 국제유가가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2% 떨어진 99.5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현지시간 5일 기준 배럴당 9.7%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 #텍사스산 #브랜트유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고조되면서 고공 행진하던 국제유가가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2% 떨어진 99.5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현지시간 5일 기준 배럴당 9.7%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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