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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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절이 웬 말이냐. 익절이지"라고 썼다.
오는 7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준석 손절론'을 반박한 것이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자신을 내보내는 건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손절'이 아니라 '익절'(이익을 보고 파는 일)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친윤계는 지난해)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와 대선,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서 공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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