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김 대표에 대한 경찰의 2차 접견조사를 앞두고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김 대표 측으로부터 '박근혜 시계'의 사진을 받아 확인했다며, 오늘(5일) 접견 조사에서 시계의 출처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별건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참고인 접견 조사를 진행합니다.
김 대표는 현재 지난 2013년 두 차례의 성 상납을 포함해, 2016년까지 이 대표를 20여 차례 접대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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