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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박연수子' 송지욱, 훈남으로 폭풍성장..父송종국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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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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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과 4년 전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4일, 박연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아들 송지욱의 모습으로 불과 4년 전인 2018년 tvN '둥지탈출3'에서 출연했던 모습과는 확 달라진 모습. 갸름한 턱선은 그대로지만 늠름하게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바경ㄴ수는 "골프치는 누나(송지아)가 급 지욱이를 데리고 한번 나가 봐야겠어!!! 라고 하여 (골프치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에도 남매임에도 절친한 친구처럼 막역한 관계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던 바.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송지아 #송지욱 #남매 #호적메이트 #사이좋은남매 #운동선수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일 정도로 흐뭇해했었다.

그래서일까, 남매가 운동신경도 닮아가는 모습. 박연수는 아들 송지욱에대해 "레슨 한번 안받고 누나 쓰던 채들고 골프옷만 사입혀서 급하게 나간 라운딩"이라며 "그렇게 잘 휘두르면 엄마는 머가 되니???? 이런게 운동신경이 좋다구 하는건가요?"라고 자랑했다. 운동선수였던 아버지 송종국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하다.

OSEN

박연수는 "5시간 칠거 7시간 걸렸나 봐요 너무 더워 저는 란딩 포기하구 카트운전하고"라며 지친 일상을 전하면서 "누나는 일일코치를 하는데 골프 매너 알려주고 스윙 알려주다 울고 싶다는 누나, 캐디언니에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우리는 우리끼리 다시는 캐디 없이 치지말자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송지아 #송지욱 #동생첫라운딩 #머리올린날 #누난울고싶구나 #남매라운딩 #너무덥다 #노캐디안돼"란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송지아는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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