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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승희카드' 자진사퇴 형식 철회…尹지지율 하락 속 與 '총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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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는 文정부와 달라" 발언 …김승희 사퇴 발표·박순애 임명 재가

與지도부선 자진사퇴 공개 촉구하며 앞장…정호영 이은 복지수장 '연속 낙마'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카드를 거둬들였다.

앞서 정호영 전 후보자 사퇴 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인사에서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승희 후보자를 임명한 지 39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가 종료된 11시30분 언저리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