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은 KBS2 '불후의 명곡', KBS1 '전국노래자랑',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방송 무대부터 다채로운 행사로 팔색조 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고고70 특집'에서는 강예슬, 박성연과 트로트 시스터즈를 결성해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출연진은 "여리여리한 모습과 달리 파워풀한 가창력에 춤 뿐만 아니라 트로트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이 마치 트로트계의 데스티니스 차일드 같은 느낌", "세명이서 바로 그룹 활동 시작해도 충분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하윤은 "걸그룹이라는 못 다 이룬 꿈을 '불후의 명곡'에서 이룬 것 같아 울컥한다"라고 고백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월드컵 응원 콘셉트로 신곡 '속담파티'를 불렀다. 어우동 등 다양한 콘셉트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설하윤은 '막걸리 한잔'의 류선우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속담파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tvN 신규 예능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첫 촬영을 마쳤고, 10일에는 채널A '도시어부' 녹화도 예정돼 있다.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에 축하가수로 거미, 아이브 등과 참석해 2만 5000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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