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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감싸더니…권성동 “김승희, 거취 스스로 결단해야”

한겨레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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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감싸더니…권성동 “김승희, 거취 스스로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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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대해선 “장관직 수행엔 지장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4일 최고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내용이나 각종 언론에서 나타난 그런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김 후보자 스스로 본인의 거취에 대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음주운전 이력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은 잘못됐지만 20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감싸기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음주운전의 경우) 이미 법원에서 선고유예 판단을 했고, 박 후보자가 여러 차례 사과했다”며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지장 없다고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