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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투바투, 한편의 영화 같은 월드투어...'ACT:LOVE SICK'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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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어젖혔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종일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잠실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이하 'ACT : LOVE SICK')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ACT : LOVE SICK'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이자 첫 월드투어 콘서트다.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으로 전 세계 모아(MOA)와 만나게 됐다.

이날 공연은 '꿈의 장'과 '혼돈의 장', 그리고 시리즈를 연결하는 2개의 'minisode'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선보여졌다. 다섯 멤버는 지난 5월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수록곡을 포함, 데뷔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깜짝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로 첫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등장을 선보였다. 첫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공연장이 꽉 찼네요" "진짜 많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드디어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한 공간에 모이게 됐다. 우리 모아 여러분 너무 보고싶고 듣고 싶었다"라며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난 기쁨을 표했다. 휴닝카이 씨는 "우리가 이 자리에서 콘서트를 했었다. 그때는 긴장도 하고 흥분도 하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정말 재밌게 콘서트를 했는데, 오늘도 한번 열심히 해보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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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Wishlist' 'Blue Orangeade' 'Magic' 세 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들이 'Magic'을 부르며 중앙 무대로 모이는 순간 장내에 커다란 함성이 울려퍼지며 콘서트 열기를 달궜다. 태현 씨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바로 Maigc"이라고 말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Ghosting' 무대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노래의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더욱 적극적으로 모아들과 눈을 맞추고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 펑크의 매력이 가득한 'New Rules'를 선보인 뒤에는 연준 씨의 솔로 댄스와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를 선보이며 더욱 강렬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멤버들의 주도 하에 막간의 파도타기가 이어졌다. 휴닝카이 씨는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분들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모아들은 두번의 시도 끝에 완벽한 파도타기를 완성했다. 연준 씨는 "가능하면 이 장면을 찍어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의 무대로 시작돼 'Trust Fund Baby' 무대까지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가운데, 투바투의 대표곡 중 하나인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가 흘러나왔다.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연출과 함께 'Magic Island &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와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까지 투바투만의 매력으로 가득한 곡들과 퍼포먼스로 무대가 한가득 꾸며졌다.

아포칼립스가 담긴 VCR이 새로운 챕터를 암시했다. 어두운 듯하면서 동시에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Frost'에 이어 '거울 속의 미로' 'Eternally'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Anti-Romantic'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투바투의 다양한 매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거듭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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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의 마지막곡인 'Good Boy Gone Bad' 무대를 하기 전, 투바투는 "한 편의 영화 서사 같은 흐름 같았다"고 자신들의 공연을 평했다. 태현 씨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함께 해주셨다. 어제보다 한번 더 성장한 투바투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준 씨는 "공연을 하고 나니 더 큰 욕심이 생긴다. 다음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범규 씨는 "무대 직전까진 안 떨렸는데, 모아 분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니 심장이 멈췄다"라며 "오늘만큼은 아낌 없이 1%의 배터리도 안 남게끔 무대에 힘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 씨는 "좀 아쉽다고 생각할 뻔 했지만 모아 분들의 응원 소리 덕분에 진짜 재밌게 했다. 저도 하는 내내 너무 뿌듯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빈 씨는 "어제가 첫콘이었는데, 많이 미숙하고 어색해서 아쉬웠는데 그 어느 때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 재밌게 관람해주시길 바라고, 저희가 이틀 동안 여러분 덕에 행복했던 만큼 여러분들도 저희를 통해 받아가는 행복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콘서트의 진짜 마지막 순서인 앙코르가 이어졌다. 투바투는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와 공식 발매되지 않은 자작곡 '; (땀)'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모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2~3일 서울 공연에 이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뜨거운 열기를 잇는다.

서울 및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글로벌 팬들이 뜨겁게 반응했고, 이에 따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사진=빅히트뮤직]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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