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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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의 SNS에는 3일 "더운 날씨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너른 양해 바라며 3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1일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 SNS를 통해 후기가 이어졌고 개업 직후 핫플레이스가 됐다. 카페 앞 줄을 길게 선 사람들이 사진으로 포착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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