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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럽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로...WHO "긴급 조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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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5월 이후 유럽·미국 등 감염 확산

WHO "유럽에서 2주 새 3배로…긴급 조처 필요"

유럽 31개국에서 4,500여 건 확진…전 세계 90%

WHO "남성 간 성관계서 다수 보고…사례 조사 중"

[앵커]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 새 3배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따라서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 조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응건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졌던 바이러스성 질환 원숭이두창,

지난 5월 이후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