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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도서 흙탕물" 신고 잇따라…폭염에 일부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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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서울 양천구 주택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 더위에 물도 제대로 못쓰면서 불편이 더 커졌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돗물을 틀자 세면대 안이 금세 흙탕물로 가득 찹니다.

오늘 정오쯤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주택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왔습니다.

[피해 주민 : 화장실을 가는데 아이가 깜짝 놀라서, '아빠 이상한 물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