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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가수 임영웅이 안경으로도 숨길 수 없는 멍뭉미를 발산했다.
임영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커다란 잠자리 안경을 끼고 V포즈를 취해 귀염성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뭘해도 예쁘다”, “업무피곤이 싹 가신다”, “콘서트 꼭 가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임영웅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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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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