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통상포럼서 축사하는 안덕근 본부장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한-아세안 대화' 참석차 방한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대표단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아세안 회원국의 차관급 대표들은 현재 한국과 아세안의 연례 고위 협의체인 한-아세안 대화 참석차 방한 중이다.
안 본부장은 내년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중요 전략 지역인 아세안 국가의 대표들에게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 본부장은 아세안 회원국 대표단과 양자 간 교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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