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벨 만화교류특별전 '유연한 걸음' 포스터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3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제9회 한·벨 만화교류 특별전을 개최한다.
'유연한 걸음'을 주제로 벨기에 브뤼셀 소재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벨기에 작가 각 3명, 모두 6명이 참여하며 독립만화 작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독립 만화는 출판이나 전통적인 그래픽 이미지 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장르와 교류하며 새로운 방식의 만화 표현을 추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9∼11일 브뤼셀 시청이 개최하는 '브뤼셀 국제 만화축제'에서도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드로잉쇼, 콘퍼런스 등을 개최한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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