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9월의 부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나미와 박민이 오는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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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화보엔 예비부부 오나미ㆍ박민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박민은 듬직한 예비 신랑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웨딩 화보는 개그우먼들이 함께한 혼주 콘셉트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콘셉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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