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같은 당 유의동, 최재형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과 함께 헌화·분향하며 전사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2년 6월 29일 많은 국민이 월드컵에 몰두해있을 때 서해를 지키기 위해 6명의 장병이 전사했다면서 그 의미를 살리며 안보에 철통 같은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서해 안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과정에서 오늘 하루라도 많은 국민이 20년 전 일을 추억하고 영혼을 기렸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자신의 SNS에서도 전사한 용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추모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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