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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월 31일 日 싱글 3집 발매..열도 홀린 '4세대 리더' 위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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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싱글 3집을 발매한다.

오는 8월 3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세 번째 일본 싱글 ‘GOOD BOY GONE BAD’를 발매한다. 이 음반에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일본어 버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아(MOA)를 위해 작곡한 신곡,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가와사키 다카야(Takaya Kawasaki)가 작곡한 곡 등 총 3곡이 담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0년 1월 일본 싱글 1집 ‘MAGIC HOUR’로 데뷔한 후, 같은 해 8월 싱글 2집 ‘DRAMA’, 지난해 1월 정규 1집 ‘STILL DREAMING’과 11월 첫 EP ‘Chaotic Wonderland’를 발표하는 등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그 결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지난 5월 30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개 앨범을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이 앨범이 같은 날짜에 발표된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국내, 해외 아티스트 통틀어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공동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3~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 개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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