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장애인 한복 입기' 한마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회 학술지식 공유 심포지엄
익산 미륵사지 석탑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내달 8∼14일 '백제문화유산주간' = 문화재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공주·부여, 전북 익산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연다.
유물·유적 연계 프로그램, 전시 해설사에게 듣는 백제 문화유산 이야기, 만들기 체험, 온라인 강의, 일러스트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백제왕도 중요 유적·유물에 관한 해설과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백제 문화유산 녹턴' 참가자는 공주, 부여, 익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이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8년 시작된 연례행사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 국립민속박물관은 '포스트 팬데믹, 아이들이 맞는 새 일상과 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30일 대강당에서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황금중 연세대 교수가 '팬데믹 이후 어린이 일상의 재구성과 박물관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어린이박물관 역할의 확장'과 '박물관 학습경험 중 의도하지 않은 경험에 대한 시론' 등을 다룬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등 8개 박물관이 교육 교재를 전시하는 행사도 열린다.
'장애인 한복 입기' 한마당에 참가한 최응천 문화재청장(가운데) |
▲ 문화재청 '장애인 한복 입기' 한마당 = 문화재청은 '한복 입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함께 한복 입기 이야기 한마당, 장애인편' 행사를 열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거문고·장구 연주, 김예지 국회의원 피아노 연주, 장애인용 한복 소개 등이 진행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한중연, 학술지식 공유 심포지엄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국내외 학술지식 저작물의 정보 공유와 저작권'을 주제로 29일 제2회 학술지식 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문가들이 '학술지식의 오픈액세스와 저작권법의 대응', '학술지식 공유를 위한 저작권의 제한과 오픈 라이선스' 등에 대해 발표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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