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포용사회와 변화' 시리즈 진행
매달 한 차례씩 열리는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돌봄 노동, 사회복지정책 등 지구촌 주요 현안에 대해 국내외 학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방안을 논의한다.
내달 28일에는 김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실패와 아시아의 회복 탄력성 전망: 지역 보건 안보의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8월에는 마리아 플로로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돌봄 경제에 대한 투자와 젠더 정의', 9월에는 마리나 두라노 국제노동조합네트워크 돌봄경제 파트너 개발 자문이 '돌봄 분야 재정 확보와 주요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경민 참여연대 사회경제2팀장과 '아빠의 아빠가 됐다'를 펴낸 조기현 작가는 각각 '돌봄 예산 어떻게 편성되고 있나', '영 케어러와 돌봄사회'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어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가 '가사근로자 고용 개선에 관한 법의 의의와 경과, 해결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 제공] |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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