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PG).[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홍천군 양돈농장과 방역대 농장의 이동 제한 조치를 28일 0시를 기해 해제했다.
도는 지난달 26일 ASF가 발생한 홍천군 양돈 농장과 방역대 농장을 대상으로 최근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ASF가 발생하자 해당 농장의 돼지 1천175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돼지 1만9천여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을 했다.
도내에서 ASF가 재발한 것은 지난해 10월 인제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7개월 만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은 전국에서 야생 멧돼지 ASF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독과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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